이번 2026 AIG 여자오픈 대회는 1976년 창설되어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좀 더 특별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구와키 시호 선수가 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랭커셔의 로열 리덤 &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렸으며, 구와키 시호 선수가 최종합계 5언더파로 에스터 헨젤라이트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습니다.
로열 리덤 & 세인트 앤스는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로, 이번 대회에서는 약 6,601야드, 파71로 세팅됐습니다. 특히 170개가 넘는 포트 벙커와 강한 해풍, 단단한 지면이 주요 변수로 작용해 단순한 비거리보다 티샷 방향성과 탄도 조절, 그린 주변 플레이가 중요했습니다.
실제로 최종적으로 언더파로 대회를 마친 선수는 11명에 그쳤습니다. 구와키 시호와 헨젤라이트가 5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한 뒤 연장에 들어갔고, 예일리 노가 4언더파 3위, 지노 티띠꾼과 넬리 코다가 2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AIG 여자오픈 개최지 및 경기장 특성
| 경기장 특성 | 장비 선택에 미친 영향 |
|---|---|
| 170개 이상 포트 벙커 | 티샷 방향성과 미스 범위를 고려한 드라이버 선택 |
| 강한 해풍 | 낮은 탄도와 거리 조절이 가능한 클럽 구성 |
| 단단한 링크스 지면 | 웨지와 어프로치에서 스핀과 컨트롤 중시 |
| 좁고 긴 페어웨이 구간 | 우드·유틸리티 활용도 증가 |
| 까다로운 그린 주변 | 48·52·58도 등 세분화된 웨지 구성 필요 |
특히 7번 홀은 586야드 파5로 대회장에서 가장 긴 홀이었고 14개의 벙커가 배치돼 있었으며, 17번 홀 역시 좁은 페어웨이와 다수의 벙커 때문에 티샷 정확도가 중요했습니다.
구와키 시호는 브리지스톤골프의 클럽·볼 계약 선수로, 2026년 AIG 여자오픈 우승 당시 브리지스톤 계열 장비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브리지스톤 측은 우승 후 사용 장비로 BX1LS 드라이버, B1ST 3번 우드, BX2HT 유틸리티, 241CB 아이언, 48·52도 프로토타입 웨지와 58도 BITING SPIN을 공개했습니다.
우승자 구와키 시호 장비 구성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AIG 여자오픈에서 구와키 시호가 실제 사용한 14개 클럽의 세부 사양을 모두 확인할 순 없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서는 대회에서 실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장비와 대회 전인 6월에 공개된 세부 클럽 세팅을 구분해 정리했습니다. 6월 자료의 로프트와 샤프트는 대회 당시에도 동일했다고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 구분 | AIG 여자오픈에서 실제 사용 확인 | 6월 공개 세부 세팅 |
|---|---|---|
| 드라이버 | 브리지스톤 BX1LS | 9도 / 디아마나 BB 53 S |
| 3번 우드 | 브리지스톤 B1ST | 15도 / 디아마나 WB 53 S |
| 유틸리티 | 브리지스톤 BX2HT | 19도·22도 / TENSEI 1K HY 70 S |
| 아이언 | 브리지스톤 241CB | 5번~PW / NS PRO 850GH S |
| 웨지 | 브리지스톤 웨지 | 프로토타입 48·52도, BITING SPIN 58도 |
| 퍼터 | 세부 모델 확인 어려움 | 피레티 GSS 투어 온리 |
| 골프볼 | 브리지스톤 TOUR B XS | TOUR B XS 옐로 |
구와키 시호는 브리지스톤의 클럽·볼 계약 선수로, 2026 AIG 여자오픈에서 브리지스톤 장비를 사용해 최종합계 5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브리지스톤은 8월 4일 우승 직후 공식 자료를 통해 구와키가 대회에서 브리지스톤의 볼과 클럽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와키 역시 강한 바람과 단단한 지면, 포트 벙커가 있는 링크스 코스에서 브리지스톤의 볼과 클럽을 신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BX1LS, B1ST, BX2HT, 241CB 등 브리지스톤 클럽과 TOUR B XS 볼은 AIG 여자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장비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9도, 15도 같은 로프트와 디아마나 BB 53 S, TENSEI 1K HY 70 S 등의 세부 사양은 대회 전인 6월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는 내용입니다.
우승자 장비 특징

구와키 시호의 장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롱클럽과 웨지의 거리 구간을 세분화한 구성입니다.
대회에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는 3번 우드와 유틸리티를 보면 드라이버 다음 거리를 하나의 클럽으로 해결하기보다 여러 클럽으로 나눠 대응하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로열 리덤처럼 바람과 단단한 지면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링크스 코스에서는 같은 거리라도 탄도와 런을 다르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롱클럽 구성이 유용합니다.
다만 19도·22도와 같은 구체적인 유틸리티 로프트는 대회 전 6월에 공개된 세팅 기준입니다. 따라서 AIG 여자오픈 당시에도 동일한 로프트를 사용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당시 확인된 시즌 세팅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웨지도 48도·52도·58도로 세분화된 구성이 확인됩니다. 이 역시 6월 공개 세팅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48도와 52도는 PW 이후의 중간 거리, 58도는 짧은 어프로치와 벙커 등 그린 주변 거리를 나누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결국 구와키 시호의 장비에서 참고할 부분은 특정 모델이나 로프트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보다 자신의 PW부터 롱클럽까지 실제 비거리 차이를 확인하고 각 거리 구간을 빈틈없이 채우는 방식입니다.
상위권 선수들 장비
2026 AIG 여자오픈 상위권 선수들의 장비는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대회 관련 자료와 선수별 공개 WITB를 바탕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선수의 AIG 여자오픈 당시 14개 클럽이 공개된 것은 아니므로, 확인되지 않은 세부 장비는 기존 공개 세팅과 코스 특성을 바탕으로 어떤 구성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는지도 함께 구분했습니다.
| 선수 | 최종 성적 | 현재 확인되는 장비 및 특징 |
|---|---|---|
| 구와키 시호 | -5 우승 | 브리지스톤 BX1LS, B1ST, BX2HT, 241CB 등 |
| 에스터 헨젤라이트 | -5 준우승 | Qi4D LS, 3W·5W·유틸리티, P770·P7CB 조합 |
| 예일리 노 | -4 3위 | 대회 직전 드라이버 변경, 드라이버·퍼팅에서 좋은 경기력 |
| 지노 티띠꾼 | -2 공동 4위 | Callaway Quantum 계열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 |
| 넬리 코다 | -2 공동 4위 | Qi4D, 페어웨이 우드, P770·P7CB 조합 |
구와키 시호는 앞서 확인한 것처럼 브리지스톤 클럽과 TOUR B XS 볼을 사용한 것이 확인됩니다. 반면 에스터 헨젤라이트, 지노 티띠꾼, 넬리 코다 등은 대회 당시 모든 클럽의 세부 사양이 새롭게 공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 WITB에서 확인되는 장비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예일리 노는 대회 직전 드라이버를 새 제품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고, 3라운드까지 7언더파 단독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3위로 마쳤지만, 새로운 드라이버를 실제 대회에서 사용했다는 점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확인할 수 있는 장비 변화입니다.
에스터 헨젤라이트는 공개된 세팅에서 TaylorMade Qi4D LS 드라이버와 3번 우드, 5번 우드, 유틸리티를 함께 구성하고 P770과 P7CB를 조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AIG 여자오픈 당시에도 이 구성을 유지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대회 최종 라운드의 모든 클럽을 동일하게 사용했다고 확정할 수 있는 자료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지노 티티꾼은 공개된 WITB에서 Callaway Quantum 계열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Apex UW 등의 롱클럽 구성이 확인됩니다. 넬리 코다 역시 Qi4D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P770·P7CB 아이언 조합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들 역시 대회 당시 세부 로프트나 샤프트까지 모두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긴 거리 구간을 우드와 유틸리티로 보완하는 기본적인 구성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 선수들 장비 특징
상위권 선수들의 공개된 세팅을 함께 보면 드라이버와 아이언 사이의 긴 거리 구간을 3번 우드, 5번 우드, 유틸리티 등으로 나눠 사용하는 구성이 자주 확인됩니다.
로열 리덤은 긴 파4와 파5가 있고 바람과 단단한 지면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링크스 코스였기 때문에 드라이버 다음 거리에서 어떤 클럽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대회 당시 세부 장비가 확인되지 않는 선수들도 기존 WITB에서 우드와 유틸리티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러한 코스 특성에 맞춰 롱클럽 구성을 유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언 역시 하나의 모델로 전부 구성하기보다 롱아이언과 미들·숏아이언의 역할을 나누는 사례가 확인됩니다. 헨젤라이트와 코다가 P770과 P7CB를 조합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롱아이언 구간에서는 거리 확보와 관용성을 고려하고, 짧은 아이언에서는 탄도와 방향성 컨트롤을 높이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대회에서 사용했다는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클럽은 추정으로만 표시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선수의 기존 세팅이 확인된다고 해서 AIG 여자오픈에서도 동일한 클럽을 사용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내 필드 적용 가능한 장비 추천
프로 선수들의 세팅을 국내 골프장에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이번 대회에서 확인되는 거리 구간 분할과 탄도 조절을 자신의 장비 구성에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하는 플레이 | 추천 구성 | 선택할 때 확인할 부분 |
|---|---|---|
| 드라이버 안정성 우선 | 9~10.5도 드라이버 | 탄도와 페어웨이 적중률 |
| 긴 파4·파5 대응 | 3W 또는 5W | 실제 비거리와 사용 빈도 |
| 롱아이언 대체 | 19~22도 유틸리티 | 4~5번 아이언과 거리 차이 |
| 아이언 정확도 우선 | 캐비티·중공 아이언 | 탄도와 방향성 |
| 100야드 전후 거리 보완 | 48·52도 웨지 | PW와의 거리 간격 |
| 그린 주변 공략 | 56~58도 웨지 | 바운스와 어프로치 스타일 |
| 퍼팅 안정성 | 말렛 또는 블레이드 | 스트로크와 헤드 궁합 |
웨지는 구와키 시호처럼 48도·52도·58도로 구성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PW 로프트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PW가 44~45도라면 48도와 52도를 추가하고 58도를 그린 주변용으로 사용하는 구성을 고려할 수 있으며, PW가 46~47도라면 50도·54도·58도처럼 다른 간격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롱클럽도 마찬가지입니다. 200야드 안팎의 거리가 자주 남는 골퍼라면 19~22도 유틸리티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3번 우드와 5번 우드의 실제 비거리가 충분하다면 유틸리티를 추가하지 않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프로 선수의 모델을 그대로 맞추기보다 현재 자신의 클럽별 실제 비거리를 측정한 뒤 비어 있는 거리 구간을 찾아 채우는 것이 국내 필드에 적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26 AIG 여자오픈 자주묻는 질문 FAQ
2026 AIG 여자오픈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구와키 시호입니다. 최종합계 5언더파로 에스터 헨젤라이트와 공동 선두를 기록한 뒤 연장에 들어갔으며, 두 번째 연장 홀에서 파를 기록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위권 선수들의 AIG 여자오픈 장비는 모두 확인됐나요?
아닙니다. 구와키 시호처럼 대회에서 사용한 브랜드와 일부 클럽이 확인되는 선수도 있지만, 모든 상위권 선수의 14개 클럽과 로프트·샤프트까지 대회 직후 공개된 것은 아닙니다.
확인되지 않는 부분은 기존 WITB와 대회 코스 특성을 바탕으로 참고할 수 있지만, 실제 대회 사용 장비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에스터 헨젤라이트의 주요 장비는 무엇인가요?
공개된 세팅에서는 TaylorMade Qi4D LS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를 사용하고 P770과 P7CB를 조합한 아이언 구성이 확인됩니다. 다만 이 세팅의 모든 사양이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도 동일했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넬리 코다는 어떤 장비를 사용하나요?
공개 WITB에서는 Qi4D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P770·P7CB 아이언 조합 등이 확인됩니다. 다만 AIG 여자오픈 당시 세부 로프트와 샤프트까지 모두 동일하게 사용했다고 확정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면 기존 공개 세팅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프로 선수의 장비를 그대로 따라 해도 되나요?
모델보다 자신의 거리와 탄도에 맞는 구성이 우선입니다. 우드와 유틸리티는 클럽별 실제 비거리 차이가 충분히 나지 않으면 오히려 비슷한 거리의 클럽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이버 비거리뿐 아니라 3번 우드, 5번 우드, 유틸리티, 롱아이언의 실제 캐리 거리를 확인하고 장비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메이저 대회 장비 분석
AIG 여자오픈 장비를 살펴봤다면 다른 메이저 대회의 우승자 WITB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회 코스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드라이버와 롱게임 구성, 아이언 조합, 웨지 로프트, 퍼터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유해란 프로가 우승 당시 실제 사용한 클럽 구성이 공개됐습니다.
Qi4D LS 드라이버와 R7 Quad Mini 드라이버, 17도 하이브리드, P770·P7MC 콤보 아이언, 48·54·58도 MG5 웨지, Phantom 11R OC 퍼터와 TP5 볼까지 구체적인 WITB가 확인됩니다.
AIG 여자오픈에서 구와키 시호의 롱클럽과 웨지 구성을 확인했다면, 유해란 프로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왜 미니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를 함께 구성했는지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 2026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장비 및 골프웨어 분석
유해란 프로가 우승 당시 실제 사용한 장비와 골프웨어가 궁금하다면 위 2026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장비정보에서 전체 WITB와 장비 특징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